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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식품을 구입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뭐죠?


바로 유통기한 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는지. 임박한 상품인지 아닌지. 이런걸 따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유통기한 뿐 아니라 소비기한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식품에는 유통기한 뿐 아니라 소비기한도 있기 때문이며,


그 기간이 식품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짧기만 한 유통기한 때문에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릴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뭐가 있는지.


그리고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통기한(Sell By Date) - 유통에 필요한 기간


식품을 제조하고 소매상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


즉, 제품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소비기한(Use By Date)- 해당 식품을 먹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시한.


소비자의 손에 들어와서부터 소비할 수 있는 유효기간. 대략 유통기한 +1~7일을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식품에 유통기한만 표시되어서 이 유통기한이 식품의 부패와 변질이 시작되는 "소비기한"으로 오해해 불필요한 식품폐기 및 추가 구매로 인해 가계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식품업체들 또한 짧은 유통기한으로 인한 반품과 소각, 매립 등의 폐기 비용 부담이 커져서 문제가 되었죠.



생크림 케이크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냉장보관시 2일정도는 괜찮습니다.


식빵의 경우는 어떤가요? 무려 20일..


우유는 50일이나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무작정 버리지 마시고, 잘 확인하셔서 안심하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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