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픈뱅킹 앱 이용방법 수수료 안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과 이체 등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현재 토스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시중 은행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총 18개의 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오픈뱅킹 앱 이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픈뱅킹이란?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 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금융 소비자는 하나의 은행 앱에 자신의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으로서는 고객정보 독점을 포기하는 것이고, 고객은 자신의 정보 이동권을 확보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현재까지 3개 은행의 앱을 모두 설치해서 개별적으로 계좌조회와 이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오픈뱅킹을 통해서 1개 은행 앱만 있어도 다른 은행 계좌의 돈을 조회하고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픈뱅킹 참여 은행 명단

현재 10개의 은행이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NH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IBK기업, KB국민, BNK부산, 제주, 전북, BNK경남 등입니다.

KDB산업, SC제일, 한국씨티, 수협, 대구, 과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8개 은행은 순차적으로 서비스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픈뱅킹 이용방법

오픈뱅킹 이용은 10개 은행의 기존 모바일앱 등에서 신설된 오픈뱅킹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은행 앱에서 타행 계좌 등록 및 이용 동의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일부 은행은 해당 은행 앱을 이용하기 위해 계좌 개설 과정이 필요합니다.

토스의 경우 은행 계좌 자동 조회 등록이 되지만 타행 계좌 등록 때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은행별 오픈뱅킹 이용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현재 입금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에만 한정이 됩니다.

가상계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대한 입금은 오픈뱅킹을 통해 이용이 어렵습니다.

 

오픈뱅킹 도입으로 은행망 사용료가 기존 대비 1/10, 중소형은 약 1/20 수준으로 인하되어 많은 핀테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픈뱅킹은 정식출시는 2019년 12월 18일이며 토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기업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