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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년도약계좌 총정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청년도약계좌'가 젊은 층들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 측은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가입조건과 신청기간 등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청년도약계좌는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들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40만씩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는 계좌입니다. 소득이 적을 수록 정부 지원금이 더 많이 적용되는 구조이며, 가입자는 주식형·채권형·예금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

 

근로소득 혹은 사업소득이 있는 만 19세 ~ 만 34세의 청년으로 연간 총 급여 상한은 없으며 연봉 4800만원 이상은 비과세/소득공제 혜택을 줍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 안내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에는 연령 외 제한은 없지만, 연 소득 별로 지원되는 혜택인 지원금이 차이가 납니다. 10년간 최대 지원금이 5,754만원으로 계산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주의점

 

청년도약계좌는 문재인정부에서 실시한 청년 자산형성을 위한 복지제도와 중복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복지제도인 청년희망적금과 중복지원이 불가능하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지만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기존 혜택을 받는 상품을 해지하고 새로운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특별히 기존상품 해지후 가입을 허용해준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출시시기가 되면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을 비교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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