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4 쿠키영상 몇개 내용 단서는 로고에

토이스토리4 쿠키영상

토이 스토리4 가 개봉하고 엄청난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토이스토리 쿠키영상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2010년에 개봉했던 토이스토리3가 워낙 완벽한 결말을 맺어서 후속작이 나오리라 생각을 못했는데요.

쿠키영상을 통해 토이스토리5도 예상이 되는데요. 토이스토리4 쿠키영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번 토이스토리4는 두 부류의 관객을 모두 잡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4년 전 처음 개봉한 1편을 관람했던 아이들이 지금은 성년이 되었다는 것과 이번에 개봉하는 토이스토리4를 보는 아이들의 그들의 자녀라는 점인데요.

토이스토리4를 통해 기존 팬들과의 작별 인사를 하고 쿠키영상을 통해 새로운 관객을 위한 예고편을 보여줬다고 보면 되는데요.

토이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초반에 보이는 우디의 모습은 답답하고 처량합니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장남감들의 이야기는 현실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이번 4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형 '개비개비'의 이야기는 기존 팬들에게는 좀 이질적인 캐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후반부에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키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토이스토리4의 주인공은 우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일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인데요.

1편에서는 이기심보다는 협동을 강조하고, 2편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면 3편에서 진정한 사랑은 놓아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웁니다. 그리고 4편에서는 2편에서 내리지 못한 결론을 내리며 우디 스스로 정체성을 깨닫고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토이스토리4의 주제는 바로 우디가 장난감 주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것인데요.

토이스토리4가 끝나고 곧바로 나오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쿠키영상이 있기 때문인데요.

본편이 끝나 뒤 쿠키영상이 2개 더 있으며, 엔딩크레딧 후에 하나 더 있습니다.

 

쿠키 영상도 엄청 웃깁니다. 더키와 버니가 너무 사랑스럽고 웃기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쿠키영상이 두 개라는 분도 있고 3개라는 분도 있는데요. 한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4번에 끊어서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나가지 마시고 지켜보시면 더 의미심장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포키가 나오는 장면까지는 꼭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마지막에 픽사 로고가 등장하니 주의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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