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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대망의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맹활약을 한 이강인 선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36년 만의 4강 신화를 넘어 결승에 진출하는데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가 다름 아닌 이강인 선수인데요.

결승을 앞두고 떡잎부터 남달랐던 이강인 선수의 어린 시절 영상을 특별 편성해서 방송합니다.

14일 저녁 9시 50분인데요. 실시간 방송 시청 방법과 다시보기 재방송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019 FIFA U20 월드컵 특집 달려라 슛돌이 이강인

현재의 이강인 선수가 있게 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12년 전 KBS2에서 방영한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날아라 슛돌이는축구 유망주들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으로 6기까지 방영이 되었는데요. 이강인 선수는 2007년 당시 날아라 슛돌이 3기 주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나이 7세 앞니 빠진 귀여운 외모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1년생인 이강인 선수는 7살이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영 능력으로 축구 천재다운 활약을 보였습니다.

현란한 발재간과 강력한 슛, 넓은 시야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었는데요. 당시 그를 지휘했던 유상철 감독은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전술을 세울 정도였고 큰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당시 중계진으로 활약했던 최승돈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병진이 영상을 재중계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KBS1 라디오에서는 사상최초로 결승에 오른 U20 남자 월드컵 경기를 MY-K 와 동시 생중계를 하는데요.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중계진으로 활약했던 아나운서 최승돈과 개그맨 이병진이 이번 결승전 중계를 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재미있는 편파방송의 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몰입성 높은 중계방송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는데요. 해당 방송은 6월 16일 새벽 00시 50분부터 KBS1 라디오와 MY-K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강인 선수의 날아라 슛돌이3기 시절 이강인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오늘 저녁 9시 50분에 KBS2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강인 선수의 활약상과 더불어 기술력을 재분석하는 시간을 특별편성한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은 KBS 온에어를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고, 재방송과 다시보기는 무료티비 다시보기 사이트를 통해 시청가능합니다.

달려라 슛돌이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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